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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뜨거운 불씨를 품을 그대를 위해

by 검은야망 2022. 9. 7.

당신은 모두가 떨어져 나가서, 홀로 자리를 지키고 서서 버티고 있습니다. 당신이 그 자리를, 굳게 그리고 강하게 지킬 수 있는 이유는, 당신이 당신을 믿기 때문입니다.

나는 믿는 것은 모두 이루어진다고 믿습니다. 이 믿음조차,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질 것입니다. 나는 확신합니다. 이 믿음은 나를 바꾸고, 주위를 바꾸고, 더 나아가 세상을 바꿀 것입니다.

간절한 믿음, 간절하게 외치는 믿음.

이러한 믿음은, 결코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대부분은 "의심"하며 살아갑니다. 그렇기에, 불안하고 우울해하고, 다가오지 않을 위협에 공포를 느낍니다.
강한 믿음을 쌓기 위해서는, 그러한 공포를 퇴치하고, 바르고 평평하게 닦여진 반석 위에, 믿음의 돌들을 차츰차츰 쌓아 올려야 합니다.
이렇게 쌓은 믿음은, 나 자신을 완벽하게 속이고, 마치 나 스스로가 믿음이 되어있는 것 같이 만듭니다. 이런 뜨겁고, 강렬한 믿음을 심장 위에 올린 후의 느낌은, 이 세상이 마치 나의 손아귀에 들어온 듯한, 최고의 기분을 느끼게 만듭니다. 이런 느낌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고, 작은 두려움의 심장을 꿰뚫수 있는 용기를 줍니다.

매일매일 나 스스로를 신뢰하고 믿어보세요. 당장의 무엇도, 당신의 믿음과 반대대는 무엇도, 당신이 믿음을 심장에 넣어, 온몸으로 공급하고 있다면, 아무것도 당신을 해칠 수 없습니다.

나는 최고고, 나는 세상을 바꿀 천재고, 나는 악과 싸우는 전사입니다.
나는 이 세상 최고의 인간입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이 세상은 움직일 것입니다.
내가 외치는 것이 곧 이 세상의 규칙이 될 것입니다.

과장되어 보이지만, 당신의 믿음, 그리고 나의 믿음은 머지않아 현실이 될 것입니다.
믿음을 향해, 그리고 믿음을 실현시키기 위해 항상 전진한다면, 그 믿음에 준하는 성취를 얻을 것이고, 현실을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당장 비웃을 지 모릅니다. 당신 스스로도 당신을 비웃고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러한 믿음조차 없다면, 당신의 현실을 바꿀 수 없습니다. 매일매일, 저 정도의 비현실적으로 거대한 믿음을 지니지 않는다면 당신의 심장의 불씨는 너무도 작고 볼품없어, 어떠한 물체도 태울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비현실적으로 거대한 믿음을 지닌다면, 그 타오르는 강력한 불씨의 마법으로, 당신의 주위는 당신을 중심으로 하여, 조금씩 바뀔 것입니다. 당신이, 당신 스스로를 비웃지 마세요. 세상은 당신 혼자 사는 세상이랍니다. 당신조차 당신을 비웃는다면, 모든 세상 사람이 당신을 비웃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당신을 누구보다 인정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은, 당신의 부모님도 아닌, 당신이 유일합니다. 스스로를 믿고, 심장 속, 아직 남아있을 불씨에 불을 지피세요. 만약, 그 불씨가 너무도 작거나, 꺼져있다면, 당신의 육체 전체에 불을 붙이고 스스로를 태워보세요. 그리하면, 당신이 당신 스스로에게 만든 험난한 타들어가는 고통은 곧 꺼지고, 가슴속에 작은 불씨 하나를 피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나 스스로의 불씨가 점점 꺼져가고, 위태롭게 삶을 사는 기분이 들 때, 또 나에게 항상 주문을 겁니다.
나는 천재로 태어났고, 세상을 바꿀 사람이 될 것이며, 나는 곧 최고의 성취의 기쁨을 곧 얻을 것이라는 주문... 이러한 주문은 항상 나에게, 잡념들과 싸울 무기가 되어줍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언젠간 불씨가 꺼질 내가 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쓰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글을 우연히 보게 된 다른 이들도, 고통과 싸울 큰 검이 되어줄, 타오르는 믿음을 품어본다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글이글 타오르는 불씨를 가지고, 어디선가 마주칠지 모르는, 그대들에게도 이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대는 최고니, 부디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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